포항시,도민체전선수단 훈련장 방문격려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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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의 사기고취와 필승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개한 훈련장 방문 격려활동을 마치고 본 경기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각급 단체·기업체 및 읍면동체육회, 시의원 등으로 1종목별 4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지난 4월 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도민체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진 후 한달 간 대회참가 25개 전 종목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펼쳐왔다.
이강덕 시장 또한 지난 4월 8일부터 태권도, 사격, 육상 등 9개 종목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감독, 지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큰 힘을 보탰다.
기간 동안 본청, 사업소 및 구청, 읍면동에서도 서포터즈 활동으로 기업체 및 체육회, 시의원들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하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음료수, 의료용품 등을 전달했으며, 남?북구청 7개 부서는 번갈아가며 훈련장을 방문 격려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 사기진작 을 도왔다.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 및 상임위원장들도 지난 17일 포항종합운동장을 찾아 훈련 중인 육상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범시민 필승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포항시 각 서포터즈는 5월2일부터 농구, 검도, 골프 등 사전경기가 열리는 영주시의 경기장을 찾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