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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향같이 평안한 고령 만들겠다”..
사회

“고향같이 평안한 고령 만들겠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30 19:42 수정 2015.04.30 19:42
무소속 박주해씨,새누리후보 누르고 ‘당선’

▲     © 박주해씨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제압했다.
  지난 29일 치러진 고령군의원 '나'선거구(성산·다산·개진·우곡) 재선거에서 무소속 박주해 후보(59·사진)가 전체 투표인수 4천830명 중 2천463표를 얻어 52.1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반면 새누리당 임진태 후보(59)는 2천260표(47.85%)에 얻는데 그쳤다.
  박 당선인은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고령, 고향 같이 안락하고 평안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확인하고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박 당선인은 한국4H고령군연합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김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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