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의 급격한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하여 “2015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와 전국의 대학교 및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강사로 활동중인 한옥정 탈북 안보강사를 초빙해 “북한 제대로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청도군 공직자들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해 들으면서 다시한번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직자로서의 튼튼한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동서냉전의 장벽이 무너진 지 26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의 안보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한 실정이라면서 우리 공직자들은 평소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여 국민적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