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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2015년‘창조적 두뇌만들기’5월 교육..
사회

2015년‘창조적 두뇌만들기’5월 교육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05 15:00 수정 2015.05.05 15:00
용혜원 시인, 충북대 황희연 교수 초청 특별 강연

▲     ©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6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두뇌만들기’ 5월 교육으로 용혜원 시인과 충북대 황희연 교수를 초청하여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와 ‘도시재생,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용혜원 시인은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열정깨우기’ 등 180여권의 저서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을 비롯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8,000회 이상 강의한 경력자로 그의 삶 자체가 열정으로 통한다.
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고문이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인 황희연 교수는 창원시 창동예술촌·노산동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세종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로 활동하는 등 도시재생관련 학계에서는 독보적인 실력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특강에서 용혜원 시인은 인생의 코스를 상승기류로 바꿔 탈 수 있는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열강하여 그의 시 제목대로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를 선물했고, 황희연 교수는 도시재생의 선진 사례 분석 및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효과적인 영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전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영천시 관계자는 업무에 바쁜 직원들을 위해 치친 심신의 힐링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한 자리에 마련하였다며, 직원들의 창조적인 마인드 함양과 인성 계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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