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
군위군(군수 김영만) 지난달 30일 2015 귀농·귀촌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식을 5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15년 귀농영농정착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생활적응 및 영농기술교육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 유도와 농업기초역량을 배양하여 향후 군 농업의 후계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앞으로 교육은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기본적인 농사재배법뿐만 아니라 귀농·귀촌과 관련된 ‘농지은행과 유휴농지지원’, ‘인력육성지원정책’. ‘농기계임대사업소개’ 등 전반적인 농업지원 정책과 ‘고로산촌마을모노레일체험’, ‘성주과채류시험장견학’, 등 다채로운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교육이 막연하기만한 귀농.귀촌의 구체적인 방법과 지침이 되기를 바라며 더나아가 교육생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으로 향후 우리군 농업발전의 초석이 되는 농업후계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