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경찰장학회(이사장 황정한) 전임 이사장을 역임한 신종운 이사(삼백레미콘 대표)가 지난 1일 상주경찰서를 찾아 사비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쾌척하여 경찰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었다.
신종운 이사는 92년도에 전국 경찰서 단위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올해 23년째를 맞이하는 상주경찰장학회에 이사직으로 20년간을 몸담아 오면서 직전 이사장을 수년간 역임하였고
그간 2억여원의 장학기금을 확충하는데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었으며 최근에는 금리하락으로 매년 지급하는 경찰관 및 시민들의 자녀 장학금액 확보에 어려움이 큰 점을 알고 이번에 스스로 사비를 쾌척한 것이다.
올해 상주경찰장학회는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 이사회에서 추천된 시민의 자녀 58명을 선정하여 다가오는 6월경 중,고생 및 대학생에게 1천3백2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