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
▲ © 지난 2일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장배 한마음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방학교, 15개 소방서, 총 24개팀이 참가하여 상주시민운동장과 창조테니스장, 상산전자고등학교, 상주시생활체육공원에서 오전에 예선경기를 갖고 그 중 1·2위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뤘다.
경기결과 안동소방서가 우승, 소방본부가 준우승을 했으며, 이날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이운식 도의원, 박희국·송정순 상주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 연합대장, 김성환 상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중요 내빈들이 참가선수를 격려했다.
이날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단순히 스포츠 경기를 떠나 도전과 화합의 한마당으로서 도민의 소방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경기가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고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