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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체험활동 운영·부분 대관 모의 훈련..
경북

체험활동 운영·부분 대관 모의 훈련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0/06/07 18:07 수정 2020.06.07 18:07
경북도교육청문화원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4일 체험활동 운영과 부분 대관에 따른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6월 중순 이후 부분적인 시설대관과 7월 예정인 방과후학생동아리활동과 토요동아리 체험활동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통한 학생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자체적으로 수립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 유증상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신속한 후속 조치 등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문화원 출입구를 일원화해 상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문화원 내 전시실, 대공연장, 체험실, 종합정보자료실, 다목적홀 등 각 시설에 대한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 측정, 출입대장 작성 등 출입자 관리부터 프로그램 운영 중 유증상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격리 등 모든 단계에서 이뤄지는 상황을 예측하여 시연함으로써 실제 대처요령을 익혀 촘촘한 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
문화원 직원들은 모의훈련이 끝난 후 강평회를 통해 훈련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하여 문화예술 체험학습에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
문화원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과 시설대관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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