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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아이맘 앱 ‘COEX 떴다’..
사회

영덕 아이맘 앱 ‘COEX 떴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05 18:27 수정 2015.05.05 18:27
정부3.0 박람회에 경상북도 3대 콘텐츠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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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정부3.0 박람회’에서 경상북도 3대 콘텐츠 중 하나로 ‘영덕아이맘 앱 출산육아정보’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그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44개 중앙부처와 전국의 17개 시ㆍ도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해 테마별, 시도별, 체험관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 정부의 홍보와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되고 있는 영덕군 ‘영덕아이맘 앱’ 콘텐츠는 경상북도 3대 콘덴츠로 선정됐으며 작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이 인정 받아 경북 23개 시ㆍ군을 대표해 전시하게 됐다.
  지난달 30일 개막식에는 최경환 부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 많은 국내외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운집하는 성황을 이뤘다.
  영덕군은 이날 영덕 아이맘 앱의 구동방법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임신ㆍ출산ㆍ양육에 관한 원격상담서비스와 출산육아용품 지원센터 활용법을 시연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영덕 알리기에 노력했다.
  ‘영덕아이맘’ 앱을 직접 체험해본 한 관람객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영덕군에서 지원하는 임신ㆍ출산ㆍ육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유용한 것 같다.”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며 전했다.
이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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