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아 의원(미래통합당, 비례)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과 함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e)스포츠산업과 관련해서 ‘경상북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2021년 세계 이스포츠 산업의 총 매출액은 16억 5천만 달러, 1조 9,200억 원에 약 3억 명의 수요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경상북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해 도지사로 하여금 3년마다 진흥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이스포츠 진흥을 위해 도지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명시, 이를 추진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에 사업비 지원 및 이스포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에 포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세계 이스포츠 산업에서 한국의 비중은 2018년 15.1%에 이르고, 산업규모는 2017년 973억 원에서 2018년 1,139억 원으로 166억원, 17% 증가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