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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AI 로봇 훈련센터 제조혁신 전진기지 구축..
경북

구미에 AI 로봇 훈련센터 제조혁신 전진기지 구축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21 17:33 수정 2026.05.21 17:34

경북도가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AI·로봇 융합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도는 21일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에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이 AX 대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자 대상 AI 기반 직무 훈련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직업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총 295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 로봇 교육 시설이다. 2022년 완공 이후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로봇 기반 실습 장비 120여 대를 보유해 실제 로봇을 활용한 현장형 교육이 가능하다. 

60개 자체 교육과정 및 4개 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시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대경권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지역 기업의 AX 전환을 종합 지원하는 기능까지 수행하게 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산업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결국 기술을 가진 인재다”며 "로봇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이 필요로 하는 AI·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제조 AX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AI와 로봇은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라며 “구미시는 전국 유일의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기반으로 현장형 전문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AI특화공동훈련센터가 지역 제조기업의 AX 전환과 제조혁신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김학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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