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새재에서 문경소방서, 안전문화운동 문경시 협의회(민간공동위원장 노춘택),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지부장 도기주), 해병전우회,특전동지회 등 기관, 단체70여명이 ‘2015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참여 확대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종합 훈련으로써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히 훈련 3일차인 오는 20일에는 398차 민방위 대피 훈련과 연계하여 문경여중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민체감형 지진대피 훈련을 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소화기 사용요령 및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이용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2015문경전통찻사발 축제장’을 찾은 많은 행락객들에게 배부했다.
김정환 안전재난과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제고를기대하며 실전위주의 훈련으로 문경시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전시민이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