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향토사연구회, 회장 이·취임식도 동시 개최
의성향토사연구회는 지난 1일 의성예식장에서 향토사연구회에서 편찬한 '의성의 임란사와 호란사'와 '義鄕 창간호' 2권의 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흥겨운 풍류콘서트와 계명대학교 최춘태 교수의 古文특강도 함께 열렸으며, 연구회 회장 이·취임식도 있었다.
이날 김홍배 회장이 이임하고 김점한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 자리에는 의성군수와 군 의회 의장 그리고 이날 행사를 함께한 조문국연구원 회원 등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의성 향토사연구회는 그동안 문화유적지 답사, 향토사 교육 및 강연 활동을 통해 의성군의 향토사를 발굴 ? 연구해오며, 의성군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에 발간하는 '의성의 임란사와 호란사'는 의성사람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에 의(義)로운 일을 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토사 연구에 매진하여 2권의 책을 발간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김점한 향토사연구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열성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