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건천읍 소재 사우나 찜질방인 ‘건강나라(대표 이창훈)’에서는 지난 4일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산내면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입욕권 1,300여매(3,900천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본 업소는 2008년 개업이후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입욕권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지난해 추석에도 무료입욕권을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수호신으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이창훈 대표는 “농사일 등으로 건강에 취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입욕권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추후에도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봉사를 더 실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화 산내면장은 “건강나라의 어버이 사랑에 깊은 감동에 고마움을 전하고지역 내 대중목욕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웃어른을 공경하고 행복한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였다. 서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