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13세미만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탑승보호자 107명을 대 상으로 교통안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등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개정된 도로교통법령 소개 및 최근 경찰청에서 개발 운용중인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 문경경찰 관계자는 "법제도가 훌륭하고 처벌이 강화되었다고 해도 이를 지키고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및 동승 보호자가 마땅히 지켜야 할 안전의무를 도외시 한다면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은 지켜낼 수 없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시는 우리사회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