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에서는 지난 4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심사 및 결산검사 기법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오는 11일 개회 예정인 제165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곧 이어 개회될 제166회 제1차 정례회의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예산·결산 전문가로 국회 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로 근무하는 신해룡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예산심사 및 결산검사는 매년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적절하게 쓰이고 있는지 전례 답습적으로 낭비되고 있는 예산은 없는지 심사·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 중의 하나로, 강의가 지금까지의 의정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의정 역량강화 및 전문성 확보로 향후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건전한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