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사)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좋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지방행정과 행정학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2015년 전국학술대회를 8일 오후 1시 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바른 행정과 행정학의 이해”, “지방자치1”, “지방자치2”, “바람직한 행정학과를 위한 방안”이라는 4개의 분과로 구성 진행된다.
특히 ▲대졸자 취업실태 분석과 개선방안 연구 ▲지방자치단체 공적개발원조와 녹색성장 ▲공직수행 역량제고를 위한 공무원 시험과목 개선방안 ▲시민참여를 통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 사례비교연구 등 총 13편의 논문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사)한국행정학회는 1956년 행정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고 교육 하는 학자와 행정실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 80여명이 일반행정에 관한 학리와 실태를 조사 연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행정의 원리를 연구·조사해 한국 행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국의 지방자치가 20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에「좋은행정 구현을 위한 지방행정과 행정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방행정의 올바른 발전 방향 제시와 논의된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우리지역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