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6일 KBS포항방송국과 함께 시민들의 올바른 정신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스트레스 받고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세명기독병원 정신의학과장 배경도 박사는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앞서 북구보건소는 싱겁게 먹기, 치매 없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금연?절주홍보, 고혈압·당뇨 검진 실시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는 골다공증 검사 등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신 건강정보를 드리기 위해 매년 포항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건강강좌는 홀수 달 첫째 수요일에 개최되며 ▲7월 1일은 영동안과 정필재 원장이 ‘눈 노화 예방법’에 관한 강의를 ▲9월 2일에는 선린한방병원 오용성 병원장이 ‘한방으로 풀어보는 치매’에 관한 강의를 ▲11월 4일에는 에스포항병원 강연구 원장이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담당(270-4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
다음은 시민건강강좌 예정
▲7월1일(수) : 눈 노화 예방법(영동안과 정필재 원장)▲9월2(수):한방으로 풀어보는 치매(선린한방병원 오용성 병원장)▲11월4일(수):심뇌혈관질환 관리(에스포항병원 강연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