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7일 대구·경주지역 대학교를 방문해 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GAG & DJ 공연’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포항해양문화관광협의회 회원과 국제협력관광과 직원 10여명이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주 동국대학교 등을 찾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GAG & DJ 공연’을 홍보하며 포항의 주요 관광명소를 함께 알렸다.
‘GAG & DJ 공연’은 KTX 개통을 기념해 포항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를 비롯한 정범균,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김기리 등의 개그맨과 가수 등 13명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앤클로이뷰티피플이 주최하고, 포항해양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대박투어, 굿네이버스, 영일대상가번영회, 중앙상가상인회의 후원으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개그공연, 가수공연, 개그맨이 출연하는 DJ 파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근 대학교 학생들에게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공연 개최로 지역관광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