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6일 5주간 진행된 ‘워킹맘 똑소리 나는 출산교실’ 참가자들과 함께 자연분만과 성공적인 육아를 다짐하며 수료식을 가졌다.
  ‘워킹맘 똑소리 나는 출산교실’은 직장인 임신부를 배려하기 올해 처음 저녁시간에 운영되는 임신·출산·육아교실이다.
  교육은 모유수유 및 신생아관리 및 목욕시키기, 태교음악, 등 실습위주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수료식에서 한 참가자는 “5주 동안의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직장인 예비 엄마들을 위해 위킹맘 출산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경 포항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여성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건강한 가족을 이루며 건강한 사회활동이 가능하다”며 미래세대를 양성할 모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임신·출산·육아교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270-4255, 42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