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운제산 산림욕장사업 등 특교세 17억 확보
박명재 의원
박명재 의원(포항 남구 울릉)이 지역구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총 17억원을 새로 확보했다.
박명재의원은 지난 8일 포항남구 대송면 운제산 삼림욕장 조성사업비 6억원, 제내리일원 쌈지공원 조성사업비 3억원, 울릉 저동공영주차장 건립 5억원, 울릉사동 분뇨처리시설 개보수 3억 등 특별교부세 총 17억원을 새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제산 삼림욕장 조성사업은 오어사 신라천년 고찰이 자리하고 있는 운제산에 해병과 시민이 함께하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함으로서, 장애인,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사회계층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대송면 제내리 일원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도심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울릉에는 이번 특별교부세 중 저동공영주차장 건립 사업비 5억원, 사동 분뇨처리시설 개보수 사업 3억원 등 8억원을 확보함으로서 그동안 울릉읍, 저동항 어업관련 주민 등이 교통체증 불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고, 원활한 분뇨처리로 쾌적한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박 의원은 “그간 시급한 각종 지역현안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다양한 국정경험 등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며,“앞으로도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질 개선, 그리고 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포항시와 울릉군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13년 11월 국회 입성이후 지금까지 불과 1년 6개월동안 총 1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지역 시급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을 위해 힘 써왔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