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철)는 지난 7일 오후4시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대표위원에 황병학 의원이, 위원으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희수(전 김천농협 양천지점장), 하준호(전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춘근(전 김천축협 전무), 최국현(전 김천시 회계과장) 4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2014년도 예산이 당초 승인된 예산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여부와 사업의 적법성 및 효과성과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병철 김천시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증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예산낭비 사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우리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어 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검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