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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꿈과 비전을 심는 이동초교 ‘뇌 교육’..
경북

꿈과 비전을 심는 이동초교 ‘뇌 교육’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0/08/10 19:40 수정 2020.08.10 19:41
자기 주도적 학습 큰 도움

이동초교(교장 남상직, 포항 교총회장)는 참되고 바른 인성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따듯한 감성과 편안한 두뇌를 가진 어린이를 길러내는 참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북 최초로 이동초교에서 실시하는 뇌파교육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두뇌상태를 만들어 주어 자기주도적 학습에 도움이 되며 창의적인 어린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이동초등학교에서는 뇌교육 훈련시스템을 갖추고 향후 학교 교육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은 물론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학부모 두뇌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아이들의 뇌는 만 6세가 되면 90% 정도 완성이 된다. 15세까지 서서히 완성이 되고 21세까지 공고화되는 것이므로 유, 초, 중, 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람들의 모든 문제는 두뇌에서 비롯되며 두뇌를 얼마나 잘 개발하고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아이들의 미래는 달라진다. 
뇌교육은 80차시 주2회(4시간)씩 한국브레인진흥원의 1급 뇌분석사와 진로분석 상담사가 투입이 되어 10주 동안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수업 진행은 본 수업 전 체력강화를 위한 뇌체조를 10분간 실시한다. 이어서 20분 정도 자체제작 뇌교육 학습 활동지를 통해 심력을 길러준 후에 40분간 뇌파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초교의 뇌교육을 담당한 (사)한국브레인진흥원(대표 이은섭)은 한국교총(회장 하윤수)과 교사 직무연수과정을 만들어서 오프라인 직무연수와 찾아가는 직무 연수를 실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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