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가 ‘한국인 건강체력 기준개발 및 개인별 건강체력 수준검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시행하는 이번 검사의 참가자는 만19세부터 75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모집하며, 30만원 상당의 혈액 및 의학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완료 후 검사결과에 대한 상담과 고급 답례품,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측정항목은 신장, 체중, 신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운동부하검사, 하지근력검사, 기초건강검사(혈압, 심전도, 콜레스테롤 검사 등), 경동맥초음파(뇌졸증예방), 동맥경직도(심장질환예방), 설문지검사, 인지검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검사 일정은 의학 및 체력검사는 5월 26~28일 중 하루, 혈액검사는 5월 29일에 일괄 진행된다.
전액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한국인의 건강체력 수준 개발에 참여함은 물론 전문적 의학검사와 과학적인 건강체력검사로 스스로의 건강 체력 수준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체력증진교실에서 함께 운동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8주간 무료로 운영되며, 대상은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9시 20분, 10시 40분, 14시 30분으로 총 3개반이며, 케틀벨과 스텝박스, 탄성밴드 등을 이용한 근력강화 및 유산소 운동을 만인당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체력측정 후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는 포항체력인증센터(272-8519, 280-9519)로 하면 된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