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지난 1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를 위한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상주시의회 안창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학만 前 상주시 회계과장, 오정록 前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최원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상주지점장까지 총 4명이다.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14회계연도 상주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에 대한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정확한 예산 심사를 위해서는 면밀한 결산검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내년도 예산운영에 좋은 본보기를 제시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