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업 및 현안 해결’국내 선진지 현장교육
대구시는 소통·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3개 국·본부를 대상으로 「시정현안 해결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창조경제본부, 문화체육관광국, 건설교통국 3개 국·본부 72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 각 직원들은 소속 부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 선진지를 방문하여 해결방안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직원 간 내부 소통·협력 진작’ 및 ‘현안 해결’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직급·부서별로 구성된 분임(3개 이상)으로 나뉘어 분임별로 주어진 미션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또한, 각 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분임토의 내용 발표회도 개최토록하여 현장교육의 성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국·본부가 직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앰과 동시에 시정에 접목 가능한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