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매일 운항체제로 증편…편의성 증대
지난 3월 30일부터 주 5회 운항했던 대구~오사카 직항노선이 오는 7월 하반기부터는 2편을 더 늘려 매일 운항 체제로 개편됨으로써 대구·경북 시·도민과 지역 상공인의 항공이용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오사카 하반기 노선 개편과 관련하여 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대구·경북 지역민은 오사카 노선을 매일 이용할 수 있어 항공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고, 항공사는 관광수요에 더해 상용 비즈니스 수요까지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자체, 항공사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