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삼성전자와 함께‘Smart Academy’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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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2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에서 후원하는 IT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Smart Academy」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경영가치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IT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mart Academy」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4천5백만원을 후원해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T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 공학과 교수를 초빙하였으며,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프웨어, 스마트폰, UCC제작, IT 정보 나눔은 물론 인성교육과 현장 체험,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자메세지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을 모티브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 지원사업, 지역 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밤실마을 벽화사업, 지난 6일 협약을 체결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