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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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해 지난 12일 우석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458명을 대상으로“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할 및 자유학기제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도교육청 우혜정 변호사의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운영 방법 안내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교육적 조치에 대한 위원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안 처리에 있어 보다 신속하게 합리적이고 교육적으로 처리를 강조했다.
장병훈(상주중 책임교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보다 합리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가 이루어지고, 학교폭력예방도 효과적으로 실시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과 2015년 관내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 교원, 학부모 연수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학부모가 학교교육의 동반자로 학교운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