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1일 여성회관3층 대강당에서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이응천 시의회의장,신영국 문경대학총장 및 내외 귀빈,입학생 등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여성대학원 '행복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5년 문경여성대학원은 문경대학에서 위탁받아 대학의 교육 전문성을 활용하여 수준높은 명강사를 초청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올해는 심화과정으로 그동안 대학원을 졸업한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여성들이 앞장서 실질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이날 환영사와 겸하여 문경여성 리더들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통해 “문경여성대학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이 자리에 모인 여성들이 행복 문경으로 나아가는 주역이 될수 있도록 앞장서서 실천하는 문경의 여성리더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