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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추진..
경북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추진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0/10/04 17:54 수정 2020.10.04 17:54
스마트 해양 수산분야
경북교육청, 융복합형 인재 양성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28일 포항해양과학고에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스마트 해양 수산 분야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 스마트 해양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융·복합형 해양 인재 양성에 나섰다.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김희수 부의장, 이칠구, 박용선, 김상헌 도의원, 구자룡 교장, 추찬엽 학교운영위원장, 박정팔 총동창회장, 정금순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10일 교육부로부터 조건부 동의를 받은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추진 경과 설명에 이어 향후 최종 지정을 위한 지역과 관계자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항해양과학고는 오는 30일까지 교육부로부터 통보받은 조건부 동의 조건 이행 여부를 확인받으면, 스마트 해양 수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17차 마이스터고로 최종 확정돼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포항해양과학고는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과 연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어선 도입 등 최신 기술 동향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종합승선실습 및 해기사 교육에 필요한 다목적 어업실습선 지원과 교내 스마트 아쿠아팜 조성 등을 통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 해양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융·복합형 해양 인재 양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해양 수산 분야 마이스터고 선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30억 원, 경상북도 10억 원, 포항시 1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안정적인 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해 교육부 50억 원, 경북교육청은 4년간 150억 원 이상이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포항해양과학고가 글로벌 해양 강국을 이끌어 가는 스마트 해양 수산 산업 Young-Meister(청년명장) 양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이스터고 지정에 필요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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