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목적으로 창립
▲ © 봉화군 춘양면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12일 오후 2시 30분 춘양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경북도의회 박현국의원, 봉화군의회 권영준, 김제일, 이상식의원 및 춘양면 내 각종 기관단체장, 이장 등 70여명 참석했다.
춘양면 발전협의회는 '2016 ~ 2025 봉화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연계한 춘양면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창립총회에서는 발전협의회 운영의 기준이 되는 회칙을 제정·의결하고 임원으로 회장 김정식, 수석부회장 권오현, 부회장 손진우, 권금순, 감사 송인섭, 사무국장 정화섭, 총무 이혁근, 지역개발분과장 엄기섭, 지역경제분과장 정춘식, 문화관광분과장 김대호, 미래창조분과장 이길호를 선출했다.
회의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 모두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춘양면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여 회원 간 결의를 다졌다.
김정식 춘양면발전협의회장은 “춘양면 발전협의회를 통해 춘양면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여 춘양면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