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 부계면 숭림숲에서 13일 오전 11시 부림홍씨 문중대표(홍성흠)와 내빈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 추모식을 가졌다.
한편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한밤 마을에서 태어나 별시무과에 합격. 임진왜란 중 의병을 모아 신령에서 왜적의 소탕에 일조 하였으며 대동(영천)에서 왜적을 물리쳐 전공을 세웠고 영천성을 회복했다.
김영만 군수는 추모사에서 “왜란 당시 애국심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었던 홍천뢰 장군의 큰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그분의 높은 애국심과 애향심을 본받아 앞으로의 기회나 위기 때마다 온 군민이 합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