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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署,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와 간담회 가져..
사회

문경署,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와 간담회 가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13 18:44 수정 2015.05.13 18:44

▲     ©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12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현장에서 다문화가정을 직접 접촉하는 방문지도사 및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역점 시책인 4대 사회악 척격을 위해 방문지도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서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방문지도사는 최고의 멘토로서 도우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방문지도사 및 다문화센터 종사자들이 다문화 가정의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파수꾼이 되어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현재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방문지도사 11명은 집합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이주여성 한국어 교육과 가족생활지도(부모교육, 자녀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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