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면장 권오협)에서는 13일 오전 10시 2015년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봉화군은 조례로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기금을 설치해 매년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학업 유지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학생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춘양면에서는 지난 3월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신청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9명, 대학생 1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다.
이번 전달식에서 권오협 춘양면장은 장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격려를 당부하며 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