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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지역본부회의실에서 업무우수직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오피스 리더’ 첫 회의를 개최, 건강보험 국고지원 방안과 현장의 업무문제점에 대해 토의 했다.
이번 오피스 리더 간담회는 업무전문성과 직원들의 셀프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지역본부와 관할 21개 지사에서 건강보험 각 업무 분야별로 우수 직원으로 추천받은 직원들은 앞으로 신규직원에 대한 멘토링 지원활동, 업무개선을 위한 토론회 활동 참여, 직원 간 업무교류와 지원, 지역본부 직무교육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 번 첫 간담회에서는 현행 건강보험 국고지원의 ’16년 종료에 따른 문제점, 고지서 반송 최소화, 장기요양보험 전자 관리시스템 관리 효율화 방안 등 28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고, 이를 공유했다.
이태형 본부장은 “건강보험 전 업무 분야에서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Bottom-up 방식의 추진체계를 운영하여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업무 개선방안을 발굴하겠다”며 “오피스리더가 토론과 학습의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