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간부공무원 뜻모아!마음모아! 장학금 기탁
▲ © 성주군청 간부공무원 33명(부군수, 실과단소장, 읍면장)은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6,500,000원을 기탁했다.
권영길 부군수는 “성주의 미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또한 “믿고 맡길수 있는 성주 교육 환경 조성으로 우리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부군수 이하 군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까지와 같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군정발전에도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을 조기 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하여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성주군 별고을 장학회는 2013년 11월 18일 우수인재 육성 및 지역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어 2023년까지 기금적립 100억원을 목표로 각계각층에서 모금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12억여 원을 조성하였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