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경주시민과 타 도·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단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맞춤 교육으로 낮 시간에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교육으로 실시된다. 내달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3시간 동안 귀농정책, 수도작, 채소, 축산, 과수, 양봉 등 다양한 주제로 작목 별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3일 첫 수업은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0일 두번째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집합 교육으로 실시된다. 경주농업대학의 운영과 다양한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훈련팀(054-779-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