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5일 김일곤 부군수 주재로 각 관과소 지표담당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관련 추진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가지표 106개 중 정량지표인 84개 과제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 분석 및 보안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청도군은 평가기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함은 물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정부 합동평가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일곤 청도부군수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정책사업 추진 등 당면업무 외에도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와 격려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전 지표 목표 달성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