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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5만명 돌파..
경북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5만명 돌파

이재욱 기자 입력 2020/10/19 18:26 수정 2020.10.19 18:26
기념품·오미자청 증정

문경시는 올해 4월 22일 개장한 문경새재 내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개장 179일째인 지난 17일에 5만 명을 돌파해 18일 누적 입장객 52,170명, 입장료 수입 98,932천원, 문경사랑상품권 배부 19,551매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5만 번째로 입장한 대구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권**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후 6개월에 못미치는 기간 동안 입장객 5만 명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언택트 관광지로서 그 면모를 실감케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1.9km의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을 이용한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습지, 생태연못 및 조류방사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미로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이화령, 주흘산, 조령산 등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음미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이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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