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문경시치과의사회(회장 김회섭)와 건강한 치아 만들기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아동들의 건강에 대한 무관심으로 소홀하기 쉬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50명에게 치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12개 치과의원에서 아동 영구치 레진치료비 20% 드림스타트 80%를 각각 지원한다.
문경시치과의사회 김회섭(현대부부치과의원)회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치아 건강지원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어 성장할 수 있도록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문경시 치과의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대상 아동들이 빠짐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문경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기관 연계와 드림스타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