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7. 1부터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에 대비하여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도우미 및 맞춤형복지급여 민간보조인력 등 25여명에 대한 맞춤형급여제도 교육을 지난 13일 오후 5시 시청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복지급여 교육”은 읍·면·동주민센터 복지도우미 및 맞춤형복지급여 민간보조인력 을 대상으로 영주시 통합조사팀 박신규 주무관이 “맞춤형급여제도 소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복지급여 신청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복지급여 신청 및 접수”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Q&A"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칠곡군에 근무하는 맞춤형복지급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급여 개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맞춤형급여 집중신청기간(6.1~6.12)에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가구여건, 지출상황에 맞게 필요한 급여를 계속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