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점촌2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 사업 실시..
사회

점촌2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 사업 실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14 18:15 수정 2015.05.14 18:15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정비 봉사

▲     ©   새마을지도자 점촌2동 협의회와 점촌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이채호,부녀회장 박정자)회원들은 지난 13일 2015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여든이 넘은 노인이 홀로 계시는 영신동의 노후된 주택에 지붕 물받이 설치, 천장 및 벽면 보온재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손수 하였다.
점촌2동 새마을회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하여 주거시설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채호 점촌2동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리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어르신이 지내시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현장을 방문한 노병기 점촌2동장은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수리하고 교체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바쁜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사랑을 땀으로 실천하는 회원님들 덕분에 더욱 따뜻한 점촌2동 될 것이다”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김대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