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 명호면이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14일 영농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천3리 고추재배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면사무소와 농정축산과 및 유통과수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호면 도천3리 소재 1ha의 고추밭에서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사일에 서툴고 부족한 일손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으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작업도구와 식사를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명호면에서는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영농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기영농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대민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