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공직임용전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임용예정 신규공무원(4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21~23일)일정으로 기본 소양교육, 시정 주요 사업장 및 관광지 탐방 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금까지 해오던 신규공무원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공직 임용전 교육을 실시하여 신규공무원이 보다 빠르게 공직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워크숍 첫날 김천시장의 축하인사와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스포츠타운, 사명대사공원 등 김천시 주요 사업장을 견학 후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공무원으로써 갖추어야할 기본소양교육, 선배공무원과의 만남, 직무관련 교육 후 부항댐과 혁신도시 탐방을 끝으로 마무리 하는 일정이다.
김천시장은 축하인사에서 “신규공무원들은 김천의 미래이며, 공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며,“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