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향토작가 오태석을 초청하여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 주변의 풍경과 자연의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전시한다.
시는 김천에 대한 그리움과 잊혀져 가는 풍경을 알리고, 또한 도심의 일상적인 거리등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밝힌 작가 오태석은 대한민국 신 미술대전 특선 및 코트라 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입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전시회를 기획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시장을 방문하여 잠시나마 작가의 혼이 담긴 그림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