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테니스연합회는 '제14회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지난 16일 오전내성천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테니스대회는 봉화군테니스연합회(회장:김태현)주관으로 실시되어 관내 직장·단체 18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테니스 코트 위에서 겨뤘다.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친선도모와 화합을 통해 지역 테니스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으며, 특히 제5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남고부 우승, 여자일반부 준우승으로 종합 준우승의 성적을 달성해 봉화군이 종합 7위의 쾌거를 거양하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
봉화군테니스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군수기 테니스대회를 통해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테니스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