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김정혜 소장)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들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영양플러스사업에서 '보충식품을 활용한 영양간식 만들기 교실'을 내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회에 걸쳐 보건소 회의실 외 3개소에서 운영한다.
영양간식 만들기 교실은 매월 2회 사업 대상자들에게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을 해소 시키고자 필수 영양소가 포함되어 식품형태로 직접 제공되는 보충식품 중 완전식품인 계란, DHA가 풍부한 참치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간식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엄마가 영양사와 함께 직접 조리시연을 체험해 봄으로써 사업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 마련도 된다.
의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아이낳기 좋은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양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