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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진안마을,‘안전마을 만들기’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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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마을,‘안전마을 만들기’선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5/17 17:40 수정 2015.05.17 17:40
청송군, 지자체-주민들 자발적으로 참여 육성
  청송군은 진보면 소재지 진안마을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5년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원(특별교부세 3억8천만원, 군비 1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에서 지난 2월 공모를 진행, 전국 65개 마을이 응모해 시·도별 심사를 거쳐 중앙평가단의 평가를 통과한 진보면 진안마을 등 20개 마을이 최종 확정되었다.
  주요사업내용은 지역내 안전활동의 거점확보를 위한 “안전종합센터” 조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예?경보시스템 구축,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주민안전 인프라 구축, 영농폐기물수거단 운영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독거노인을 위한 자동신고시스템 보급 확대 및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보급 등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가뭄 등 재난이 다양화 되고 주민생활 거주지에서 범죄·교통사고 등 증가 추세로, 개인과 가족이 생활하는 마을 안전이 국가안전으로 발전되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마을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안전 공동체를 형성하고, 안전위협요소의 발굴 및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권영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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