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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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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0/11/16 18:49 수정 2020.11.16 18:49
354억 투입 숙원사업 마무리

칠곡군은 지난 11일 4년간 총공사비 354억 원을 들여 기산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마쳤다.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체 사업부지는 9,206㎡이며 하루 최대 1천500톤 규모의 오수를 처리한다.
칠곡군은 기산면 개발사업을 대비해 900톤 규모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수처리 공법은 분리막공법과 총인처리시설 공법을 적용했다.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기산면 행정, 죽전, 영, 봉산리 일원에서 배출되는 오수 처리를 통한 수질 개선은 물론 공중 보건위생과 생활환경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산면 지역에 하수처리장 건설로 기산면 지역의 강정천, 영리천, 그리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 환경에 기여 하는 바가 클 것”이며 “기산면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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